갑상선암 수술 후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은?

 

 

오늘은 갑상선 수술 후 부작용&좋은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수술 후 부작용
 
-수술 후 삼키기가 어렵다거나, 목이 부어 호흡 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암조직이 부갑상선과 너무 붙어 있을 경우, 수술 중 부갑상선 손상이 있을 수 있어 손발 저림,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대 움직임에 영향을 미쳐 목소리가 쉬거나 성대 마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호르몬 변화로 인해 우울증이 올 수 있습니다.
- 갑상선을 절제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져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제를 평생 복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수술 후 좋은 음식

 

-두부, 달걀, 닭가슴살, 생선, 콩류, 저지방 우유, 요거트 등 유제품은 수술 후 회복과 조직 재생을 도와줍니다.

단, 요오드 제한기(방사선 요오드 치료 전후)에는 유제품과 일부 해산물 제한이 필요 합니다.

 

-브로콜리, 고구마, 당근, 토마토, 시금치, 사과, 블루베리, 현미, 귀리, 잡곡밥은 면역력 회복 및 장 건강의 도움을 줍니다.

단, 갑상선 저하증이 있는 경우 브로콜리, 양배추류는 적당히 익혀서 드시길 권장합니다.

 

-맑은 국, 된장국(저염), 보리차, 미음, 죽 등 항암 치료 후 탈수 예방에 효과적 입니다.

 

-멸치, 두유, 시금치, 칼슘 보충 우유 등 수술 중 부갑상선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칼슘을 잘 섭취해 줍니다.

 

▶︎수술 후 피해야 할 음식

 

-만약 수술 후 요오드 방사선 치료가 필요하다면 요오드가 들어간 음식은 피해줍니다.

(김, 미역, 다시마, 조미김, 해조류, 간장, 젓갈 등)

 

요오드 방사선 치료를 안하더라도 갑상선 수술을 했기 때문에 요오드가 들어간 음식은 조금 줄여주는게 좋습니다.

 

 

 

   

갑상선암이라고 하면 착한 암이라고 많이들 말하지만 세상의 어떤 암이든 착한 암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주기적으로 갑상선 초음파를 통해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며 예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갑상선암은 여성이 많이 걸리는 암이라고 하지만 요즘은 남성들도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남성분들도 건강검진 할 때 꼭 갑상선도 검사해 보시길 바랍니다.
 
TIP---> 갑상선암의 경우 보험이 일반암이 아닌 유사암으로 분류되며, 암의 크기나 기수에 따라 보험금액이 달라질 수 있으니 잘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