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폐암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폐의 기능은 여러분 모두가 아시다시피 우리가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우리가 들이마신 공기 속 산소가 폐포를 통해 혈액으로 전달되고 혈액 속 이산화탄소가 폐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이 과정이 우리가 숨을 쉬는 과정이 됩니다.
또한 폐는 호흡을 통해 혈액의 ph조절에 관여하고, 폐에 있는 외부 세균과 바이러스를 방어하는 면역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폐에도 당연히 암이 존재합니다.
폐암에 대해 자세히 알보겠습니다 👀
▶︎폐암이란?
폐 조직에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흔한 암이며, 사망률 또한 가장 높은 암 중 하나입니다.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이미 진행된 후에 발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폐암의 원인
-흡연: 폐암의 약 80~90%는 흡연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으며, 폐세포에 손상을 주고 돌연변이를 유발합니다.
-간접흡연: 담배 연기를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위험이 증가합니다.
-공기오염: 미세먼지, 배기가스, 산업공해 등 주요 원인이 되며,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합니다.
-라돈: 무색무취의 방사선 가스로, 토양이나 건물 자재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합니다.
-석면, 중금속 등 직업적 노출: 폐암 유발 가능성이 높은 화학물질이 많은 조선소, 건설현장, 제철소, 폐기물 처리 업종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유전적 요인: 폐암 환자의 일부는 가족 중에 폐암 병력이 있으며, 비흡연자인데도 폐암이 발생하는 경우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폐암의 증상
-호흡기 증상: 기침, 객혈(피 섞인 가래), 호흡곤란, 쌕쌕거림(천명), 가슴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신 증상(암이 퍼지면서 나타나는 증상): 체중감소, 식욕부진, 피로감, 발열, 야간 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암 전이에 따른 증상
뇌: 두통, 구토, 시야 이상, 마비, 경련
뼈: 뼈의 통증, 병적 골절(특히 척추, 갈비뼈, 골반 등)
간: 복부 통증, 황달
부신: 대부분 무증상이나 드물게 피로, 호르몬 이상
-특이 증상: 쉰 목소리, 삼킴 곤란, 상지 부종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폐암의 종류
1. 비소세포폐암
전체 폐암의 가운데 80~85% 차지하며 상대적으로 진행이 느리며, 수술로 제거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선암: 가장 흔한 유형으로 특히 여성이나 비흡연자에서도 발생합니다.
폐의 말초부위에 주로 생기며 전이가 상대적으로 빠르나, 표적치료나 면역치료 반응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편평 상피세포암: 흡연자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기관지 근처 중심부에 생깁니다.
폐 내부에 기도를 막아 기침, 혈담 등의 증상이 많습니다.
-대세포암: 드문 유형으로 성장이 매우 빠르며, 조직학적으로 비정형적입니다.
진단과 치료가 어려우며 예후가 상대적으로 안 좋습니다.
2. 소세포폐암
전체 폐암의 15~20% 차지하며 매우 공격적이고 빠르게 전이됩니다.
대부분 흡연과 관련이 있으며, 보통 진단 당시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가 많습니다.
항암과 방사선치료에 반응은 좋지만 재발률이 높고, 일반적으로 수술이 불가능하며 전신 치료를 중심으로 합니다.
▶︎폐암의 병기
1. 비소세포암: 1~4기로 분류됩니다.
1기: 폐 안에만 국한되며,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생존율 60~75%(조기 발견 시 높음)
2기: 폐 주변 림프절 또는 흉벽을 침범한 경우
생존율 30~50%
3기: 종격동 림프절 또는 다른 폐엽을 침범한 경우
생존율 15~30%
4기: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간, 뼈, 뇌 등)된 경우
생존율 5~10% 이하
2. 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은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병기 구분이 간단합니다.
제한병기: 암이 한쪽 폐와 인접, 림프절에만 존재, 방사선 치료가 가능한 범위일 경우
생존율 20~30%
확장병기: 암이 반대편 폐, 흉막, 원격 장기로 퍼졌을 경우
생존율 1~5%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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