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세번째 국가로 이동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원래 처음 여행계획엔 없었지만 동유럽이 너무 예쁘다는 이야기를 듣고 체코 다녀오는 김에 같이 가보자 하고 여행을 결정했습니다~체코와 비슷한 느낌의 여행지일 것 같아서 크게 기대를 하고 가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정말 아름다운 나라였습니다. 1)빈/비엔나 체코에서 비엔나 이동할 때 기차가 1시간정도 지연되서 예상시간보다 훨씬 늦게 도착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내리자마자 한식집을 찾아갔어요! 도보로 20분이라 짐을 들고 갔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너무 힘들었어요 ㅜㅜ 유럽여행동안 먹었던 한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집입니다. 한국분이 운영하고 있고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겠더라구요! 3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지만 다행이 금방 자리가 비어서 바로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