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주사는 왜 피부가 패이는 걸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간 주사를 맞으면 왜 피부가 패이는건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스테로이드 성분의 효능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증제입니다. 피부 질환, 알레르기, 관절염 같은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데 콜라겐이나 엘라스틴과 같은 피부의 구조인 단백질 생성을 억제시킵니다. 

 

2.스테로이드 주사는 왜 피부의 패임 현상이 생길까?

 

장기간 사용시 또는 농도가 짙게 국소적으로 주사를 하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피부의 패임현상입니다. 피부가 얇아짐 또는 피부의 위축이라고도 표현을 하는데요 ,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하다보니 피부의 진피층이 얇아지고 약하고 얇아지게 됩니다. 

혈관이 쉽게 비춰보인다거나 피부가 약해져 멍이 잘들고 약간의 충격에도 피부가 찢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반복적으로 시술을 하게 되면 이러한 현상들이 있을 수 있답니다. 

혈관을 수축하고 산소공급이 잘 되지 않아 위축되게 되거나 국소적으로 시술시에 피하지방을  함몰을 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3.패임이 생긴경우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건가? 복구 방법은?

 

증상은 보톡 2주 후에서 1-2개월 사이에 발생을 하게 되는데 패임의 크기는 가늠할 수 없습니다. 

크기가 크고 깊을 수록 돌아오는 기간 또한 1년 또는 2년내로 깁니다. 완전하게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색소침착처럼 남게 되는경우도 있어요.

 

처지 방법으로는 생리식염수로 피부에 남아있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분해시키는 방법, 또는 필러와 같은 꺼짐 부위를 채워주는 방법, 재생주사를 주기적으로 주사하는 방법들이 있으나 호전되는 방법일 뿐 완전히 돌아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4.그 외의 부작용은? 

 

탈색현상 > 주사 부위가 얼룩덜룩 하얗게 변하는 현상 

혈관비침 > 피부가 매우 얇아지고 약해지면서 생기는 현상 

 

4. 그렇다면 스테로이드 성분이 필요한 시술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관절의 염증 및 부종을 줄여주는데 사용

-켈로이드 흉터를 줄이는 데 사용

-피부의 낭종, 섬유종과 같은 병변에 사용

-알레르기 반응 억제 

-원형탈모